'악마판사' 속 다크히어로의 물음표 향방

2021.07.15 페이스북 트위터

지성, 사진제공=tvN


최근 안방극장에 하는 히어의 얼굴 다. 일명 '다크 어로'리며 전형성을 비튼 영웅들이 난세에 무 주먹을 휘두다. 눈에는 눈 이에이. 이들의 정의구방식이다.


'경이로운 문', '모범택', '빈센조' 등 다크세운 최근 작은 지극히 현실적인 경에 그렇지 않은 주의 얼굴로 많기를 . 최근 사회가 겪고 있는 문적 사건들을 건며 공을 이끄면도, 이를 응징하 모습 의 테두벗어나 '사적 복수'를 행다.


최근 방영된 tvN '악마판사'(극문유석, 출 최정규) 다크 히어로의 활약을 줄기 삼는다. 하지만 도, 주인공의 얼굴도 이전 드라마과는 좀 다른 구석이 있다. 일단 배경부터가 가의 디스피아 한민이다. 이 가상의 대한민국는 국민시재판이라는 인기 법정 쇼가 있다. 국민이 라이브 영상으로 재을 보며 배심원으로 참여하고, 그 선택이 판 결과에 을 미치는 제도다. 강한(지성)은 이 법판장이다. 재벌, 고위 공직자의 눈치 보지 않고 금고 235년에 태형 30대를 선고하는 무소불위의 권력다.

지성, 사진제공=tvN



강요한 '악마판사'라는 마와  사악지닌 면을 쓴 크 히어로다. 사람들은 그를 '천사'라 칭송하지만, 진굴은 간을 는 결인간이다. 하지만 재판서있 있는 자들을 통쾌하게 하는 악 응징로써 보는 이들에 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인물이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다크 히어로들이 나오는 드라마는 정의에 대한 이유를 다룬다. 정의가 제대로 구현되고 있는지, 또 선한 방법으로 대했을 때 그게 과연 제로 작동하고 있는에 대한 사회적 물을 던진다. 이러한 물음을 던지는 사회적 문제 인 복념으로 다크 히어로가 해결했을 때 카타르시스를 주는 다. 이번 '악마판사'도 유사한 구로 되어 있다. 다크 히어로가 많이 등장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사법 정의가 제대로 굴러가지 않는다는 대중서가 반영된 거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악마판사'의 문유석 제 판사 출신이다. 시절 몸소 느꼈던 부조리을 강요한이라캐릭로 대변하고 있다인상이 짙. 가상의 세만 등장하는 배경은 현실의 대국과 크게 다르않고, 국민 정서를 반영하는 과도 같다. 영화 ''의 배경 담시 겹쳐진다. 현실에는 , 현실과 닿을 법하다.


지성, 사진제공=tvN



시각적으로도반영서 다 거 디스토피아적상 공간으로 시선을 끈다. 이 에서 공의 양극화도 뚜렷하게 보여준다. 권 티 현과 굶주린 이의 길리 장면을 교차해 보여주는 지렇다. 다만 장면의 화함에 집중하다보니 전 연결은 매끄럽지 게 느껴진다. 히 화려한 공간에 잡혀먹지 않기 위해 캐릭도 동으로 려지는데, 이 역시 인물의 티브가 산만다는 느낌을게 해 아쉽다. 다르고자 하는 시도는 많지만, 깊이 공감하긴 어렵다.


이러한 부지하더라 '악마판사'는 산만함을 이긴 소재의 참신함으로 시청률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혼외자라는 출생의 비밀에 화재 사건으 형을 잃었던 요 조금씩 드러나서 드라마틱한 전개가 더욱 기를 띨 것로 보인다. 허나 다크 어로이 사랑 받는 이유는 명확. 바대리족이다. 악마의 얼굴을 한 요이 앞 떻게 대중적 공감을 이끌어낼지 궁금한 대목이다.


정덕현 평론가는 "주 배경인 라이브 법쇼에서 대중들이 공할 수 있는 사건을 쓰지만 실제 법정에서는 할 수 없는 판결 내린다. 여기에서 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인기를 유인하는 것"이라며 "하지만 강요한이라는 캐릭터가 두 갈래로 나뉘어 있다. 공과 사적인 틀이다. 요한이 어릴 때 겪은재 사건으로 공과 사적인 복수 두 가지 길로 흘러가고 있어서 조금은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나 싶다. 산만한 느낌이 있다. 이 두 가지가 한 가지로 엮일때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사회적책임 재단이 이를 엮을 수 있는 단초가 될 있지 않나 싶다. 그게 제대로 엮이지 않는다면 조금 몰입감이 떨어지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CREDIT 글 | 한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