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하3’ 이지아-유진-김소연, "섣부른 예상 아작내 줄게"

2021.06.04 페이스북 트위터

김소연(왼쪽) 유진 이지아, 사진제공=SBS


‘펜트하우스’의 마지이야기가 드디어 시작된다. 모두를 “작낼 것”이라이지아 보다 강력해진 극적 마라맛 전개로 복극의 결정체를 선사한다. 


SBS 새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이다. 최고 시청률 31.5%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시즌1과 2를 잇는 마지막 시즌. 중인 필력의 김순옥 작가와 고급스러운 미장센 주동민 감독이 시즌1,2에 이 전율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시즌1에서는 극중 대한민국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헤라팰리스와 최고의 예술학교 청아예술고등학교를 둘러싸고 가진 자들의 위선과 허영,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행, 인간의 그릇된 욕망 등 추악한 민낯을 가감 없이 담아내며 극적인 재미를 선사했다. 시즌2에서는 여전히 욕망과 허영으로 가득 찬 헤라팰리스와 악인들의 끝나지 않는 악행, 가진 자의 극악함과 권력 앞에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 인물들의 처절한 복수가 그려졌다. 권선징악의 결말로 다수의 인물들이 감옥에 갇히며 마무리됐다. 복수의 마침표를 찍는 시즌3에선 사랑하는 이를 또 한 번 떠나보낸 비극 속에서 복수의 판을 새롭게 짜는 인물들과 끝없이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는 악인 등 더는 물러설 곳 없는 모든 인물들의 예측수 없는 행동으로  한 번 반전의 전개를 그린다.

출연 배우들은 첫 방송을 앞두고 4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드라마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그중에서도 극의 중심인 심수련 역의 이지아, 오윤희 역의 유진, 천서진 역의 김은 각기 다른 스포일러를 통해 시즌3에서의 활약 역 기대감을 자아냈다.

김소연(왼쪽) 이지아 유진, 사진제공=SBS


유진과 이지아는 앞선 시에서 자식을 지키기 위 애끓는 모성애로 깊은 여운을 선사했고, 김소연은 부와 명예를 위한 일그진 욕망으로 악랄함의 끝을 보여줬다. 얽히고설킨 세 사람의 폭주는 시즌3에서도 계속된다. 극중에서 철창 신세를 지게 된 김소연은 “대본을 처음 보고 '서진아, 이러면 안돼'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이 놀라기도 했다. '서진아, 대체 어디까지 갈 거야'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천서진은 역시 천서진이더라”고 밝히며 참회 없이 더욱 악랄해질 앞으로를 예고했다.


김소연이 폭주기관차처럼 악행의 끝왕을 보여준다면 유진은 참회하는 모습로 선인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돼 줄 전망이다. 진은 “감옥이란 곳에서 행복하게 지내지 않았까. 떳떳하게 만날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 않았을까 싶다”며 “결말에 민설아를 죽인 범인이었지만 시즌3에서는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나올 것 같다”고 귀띔했다.

선역으로 구분되는 이지아는 보다 과감한 행동으로 악인들을 처단할 예정이다. 이지아는 “심수련은 나에게 모험이었다. 감정 변화가 많고 입체적인 캐릭터다. 많은 일을 겪은 역할을 따라가려고 정말 노력했다”며 “시청자들의 응원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앞으로도 얼마나 더 치밀하고 큰 그림을 그릴 것인지 기대가 된다. 시원하게 아작을 내버리겠다”고 말했다. 특히 중요 핵심 포인트에 대해 “시즌3 하이라이트 영상에 나온 '아직도 심수련으로 보이니'라는 한마디가 아주 중요한 키가 될 것이다. 미스터리하게 진행되는 대목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세 여자를 둘러싼잡을이 커진 복수심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내고, 그 외 인물들의 일그러 망이 낳은 최후는 어떻게 그려질지 ‘펜트하우스’ 세계관 기대가 모아진다.


'펜트하우스3'는 4일 밤 10시 SBS에서 첫 방송된다.


한수진 기자 han199131@ize.co.kr


CREDIT 글 | 한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