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강렬해진 음악 타고 분노의 질주

2021.05.17 페이스북 트위터

에스파,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에스파(aespa)가 더 강렬하고 짜릿한 음악으로 '다음 단계'를 향해 도약한다. 독보적 세계관과 파워풀한 음악을 통해 확고한 티티와 눈에 띄는 성장을 여주겠다는 각오다.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는 17일 오후 6시 새 싱글 ‘넥스트 레벨(Next Level)’ 발매를 앞두고 이날 오전 컴백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에스파이 자리에서 ‘넥스트 레벨’의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데뷔곡 ‘블랙맘바’와 연결되는 이번 신곡은 보다 확장된 에스파의 딥한 세계관으로 청자들을 안내한다.


닝닝은 "'블랙맘바'로 큰 사랑을 받아서 더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주고 싶었다. 이번 노래한층 파워풀하고 성된 모습을 보여릴 것"이라는 각오했다. 지젤도 "무대가 너무 좋서 빨리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넥스트 레벨'은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 (Fast & Furious: Hobbs & Shaw)’의 OST ‘넥스트 레벨’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그루비한 랩에너지 넘치는 베이스리프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 장르로 재탄생했다. 원곡이 지닌 파워풀한 사운드에 에스파 멤버들도 파워풀한 보이스를 덧대 버라이어티한 곡을 완성했다.


에스파,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윈터는 “‘넥스트 레벨’에선 데뷔곡 ‘블랙맘바’를 통해 아바타와의 싱크 연결을 방해했던 스토리에 이어 다시 ‘블랙맘바’를 찾기 위해 광야로 떠나는 가사 내용을 담았”고 설명했다. 카리나는 "그루브하면서도 에너지가 넘치는 곡이라 파워풀한 보이스를 내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노래가 강렬한 만큼 안무들도 그렇다. 두 요소가 잘 어우러져서 한층 강렬해진 퍼포먼스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넥스트 레벨' 가사 에스파와 아바타 ‘ae’(아이)의 연결방해하고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블랙맘바'를 찾기 위해 광야로 떠나는 멤버들의 여정. 세의 확장이자, 그 유의체성을 살린 에스만이 구현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이다. 윈터는 "또 른 자아의 아바타를 나서 모험을 한다는 게 어서도 본 적 없는 세계관이지 않않나. 우리만의 색깔을 가지게 된 것 같아 좋다"고 털어놨다.



에스는 카리, 윈터, 지젤, 닝닝 실존 인물 에도 배경으로  아바타 4지 더해진 사실상 8인조 그룹이다. 이들 각자의 세계를 오갈 수 있는 것은 물론 인지능 브레인을 가지고 있어 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현실 세계의 멤버들과 영적으로 교감할 수 있는 존재로 설정돼 있다. 즉 멤버 이름 앞에 ‘아이-‘(ae-)를 붙인 아바타들은 멤버의 거울이 아새로운 자들이다. 카리나는 "아이 에스파가 포스를 열고 현실 세계로 나온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딱히 호흡을 맞추지 않아도 잘 맞는다"고 설명했다.

에스파,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런 만큼 '넥트 레벨'의 뮤직비디오는 에스파와 '아이 에스파'가 함께 활약하며 더욱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멤버들은 "뮤직비디오에서 우주선을 타고 시공 뛰어넘기도 고, 제트스키를 타는 역동적인 모습도 볼 수 있다. 스포티하고 파워풀한 느낌을았으니 이 부분에 집중해 주셨으면 한다"며 말다. 그러면서 "우리는 8인조 걸룹"이라고 다시 한번 그룹의 정체성을 되짚었다.


특히 에스파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데뷔곡 '블랙맘바'로 역대 K-팝 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사상 최단 1억 뷰 기록을 비롯해, 미국 빌보 및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 등 글로벌 차트에서 ‘ 인’의 파워증했다. 그런 만큼 이번 컴백에 대가 모아지는 건 당연지사. 지젤은 "기사를 통해 '괴물 신인' '글로벌 슈퍼루키'라고주신 걸 봤다. 그렇게 불러주신 것만으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저희의계관을 투영해 '광야대스타'로 불리면 어떨까 싶다"는 귀여운 바람을 드러냈다.

'넥스트 레벨'을 통한 목표와 각오도 밝혔다. 지젤은 "'블랙맘바'로 예상치 못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아직 어떤 기록이나 성적에 연연해하기 보다는 꾸준히 성장을 보여주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한수진 기자 han199131@ize.co.kr


CREDIT 글 | 한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