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지진희X김현주, 환상의 케미 한번 더 OK?

2021.04.22 페이스북 트위터

지진희(좌) 김현주, 사진제공=JTBC



“두 사람의 케미는 환상 그 자체였다.”(송욱 감독)

앳된 청년 시절 처음 만난 배우 지진희와 김현주가 중년이 되어 재회했다. 지진희가 30, 김현주가 20대였던 2004년 두 사람은 SBS 드라마 '파란만장 미스 김 10억 만들기'로 청춘의 풋풋한 사랑 연기했다. 11년 뒤엔 SBS 드라마 '애인있어요'(2015)에서 부부로 다시 만났다. 해당 작품으로 진한 어른 멜로를 선보인 두 사람은 함께한 세월만큼이나 케미 또한 좋았고, 작품성지 인정받았다. 그리고 4년 후 두 사은 또 한 같은 작에 출을 결심했다. 이번에도 부부로 만난 두 사람엄지를 치켜든 환상 케미로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지진희와 김현주는 22일 오후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극본 송자훈 백철현, 연출 송현욱 박소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소개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밝혔다.

BBC 동명의 원작인 ‘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복합 장르물이다. 지진희가 오랫동안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안기부 요원 한정현 역을, 김현주는 정의와 진실을 위해 살아온 인권 변호사 최연수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거대한 세력에 맞서 사랑과 정의를 지키며 치열한 싸움을 펼칠 예정. 최연수가 공수처장 후보에 오르자, 이를 막으라는 비밀 임무와 함께 다시 소환되는 언더커버 한정현의 이야기로 극이 펼쳐진다. 

지진희, 사진제공=JTBC


송현욱 감독은 두 사람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지진희는 ‘지정생존자’나 ‘미스티’에서 얌전히 움직이면서 늘 주변 호위를 받았기에 이번엔 게 뛰어다니는 역할을 맡겨보고 싶었다. 실은 한정현 역할을 기에진희 만한 이미지와 연기를 갖춘 사람이 없다고 생각했다. 김현주 역시 러 캐릭터를 통해 천의 얼굴을 보여준 배우이기 때문에 신념과 정의가 깃든 최연릭터를 잘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저의 소박한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촬영장 속 두 사람의 케미는 환상 그 자체였다”고 설명했다.


20여년을 알고 지내 온 지희와 김현주 역시 서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지진희는 “김현주는 한결같이 신뢰가 가는 연기자다. 연기나 정신적으로 그간 촬영장에서 도움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 그래서 걱정이 없었다. 벌써 세 번째 호흡이라 시청자들이 식상하게 느끼지 않을까 걱정도 했지만, 김현주 함께라면 극복할 수 있을 거란 믿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현주도 “‘애인있어요’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지진희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그래서 이번엔 지진희가 돋보일 수 있도록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많이 생각했다”며 서로를 향한 두터운 신뢰를 보였다.

김현주, 사진제공=JTBC


오랜 세월을 함께한 두 사람이지만 촬영장에서 마주하는 건 그때마다 새로운 경험이다. 지난 4년간 서로 달라진 점이 있냐고 묻자 지희는 “김현주에게 신선하 새로운 느낌을 계속 받는다. 예쁘고 멋있다는 느낌을 받았던 만큼 시청자들도 같은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고, 김현주는 “한결같은 점이 제일 좋은 것 같다. 관리가 굉장히 철저하기 때문에 한정현 캐릭터도 해낼 수 있는 게 아닌가 싶다. 어릴 때 만나서 늘 어린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엔 오빠 같았다. 현장에서 아우르는 모습로 오빠미가 뿜뿜다”고 말했다. 50대가 된 지진희는 배우뿐 아니라 스태프들까지 아우르는든한 버팀목이었다고 한다.


특히 송현욱 감독이 108장르한 만큼언더커버’를 통두 사람의 새로운 도전과 관록 연기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지진희는 긴박한 추격전부터 격렬한 격투신까지 다양한 션 연기를 선보인다. 영하의 날씨에 수중 촬영뿐 아니와 출는 액션신까지 직접 소화. 점잖은 캐릭로 맡던  인생 첫 액션 도전이다.너’ ‘애인어요’ ‘왓쳐’에 이어 이번이 네 번 변호연기. 법정 앞서 매력이 더욱 짙어지는 로, 이번명불허호사기가 기대된. 새로운 캐터로 다시 만난 진희, 김현주가 이번엔 모습으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언더커버'는 오는 23일 오후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한수진 기자 han199131@ize.co.kr


CREDIT 글 | 한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