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바른생활맨'이 파격 19금 택한 이유

2021.03.03 페이스북 트위터

이승기, 사진제공=tvN


‘바른 이미지의 정석’ 이승기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19세 관람가' 작품에 연한다. 필모그래피 중 가장 독보적인 작품이라 밝힌 이승기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마주할까.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 연출 최정배)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가 상위 1퍼센트 사이코패스 프레데터와 대치하며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인간헌터 추적극’다. ‘신의 선물-14일’ ‘블랙’ 을 집필한 장르물의 대가 최란 작가와 스릴러 멜로극 ‘이리와 안아줘’를 통해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출력을 뽐낸 최준배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3일 열린 ‘마우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승기는 드라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다. 극중 이승기는 과하게 착한 성정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어수룩한 파출소 신순경 정바름 역을 맡았다. 정바은 전국을 공포에 몰아넣은 연쇄살인마를 쫓던 중 예상치 못한 특별한 일과 맞닥뜨리면서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는 인물이다. 특히 바른 청년 이미지 이승기합하는 극중 캐릭터의 싱크로율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다.


‘배가본드’ 이후 2 만의우 복귀이기도 한 이승는 “대본을 받았을 때 충격적이었다. 임팩트가 강했다. 기존에 했던 작품들과는 결이 굉장히 달랐다. 그래서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도 했다. 하지만 대본이 탄탄했고, 작품의 메시지가 잘 전해진다면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했던 드라마와는 다른 진한 맛이 있다”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승기는마우스’가 배우 그래피 가장 독보적인 작품라고도 밝힐 정도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새로한 작품이라 독보적이라고 말했다”고 너스레를 떨서 이내 “처음로 19 관람가 작품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 필모그래피에서 다를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승기(왼쪽) 이희준, 사진제공=tvN


특히 이승기는 극중 파트너인 고무치 역을 맡은 이희준과의 ‘진한 브로스’도 예고했다. 이승기는 “이희준에게 많이 의지하면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고무치 역할을 누가 하는지가 이 작 선택에 중요하게 작용했을 정도다. 이희준과의 호흡은 100점이다”고 말사람이 보여줄 시너지에도 기대감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마우스’는 사이코패스 프레데터의 캐릭터를 보다 설득력 있게 묘사하고자 첫 회에 19세 시청 등급 편성을 결정했다. 잔혹한 범죄 현장 재연 등 장르물 특성을 살린 현실감 있는 화면 표현을 위한 결정이다. 이승기는 “드라마 속 사건들과 작가회적 메시지를 위해선 반드시 필요한 장치였다. 전하고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19세 관람가가 불가피했다. 수위를 조절하기 위해 걷어내면 작품 의도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는 “정바름이라는 캐릭터를 보면 한 마디로 ‘쟤 뭐지’라는 의문이 들 거다. 바보 같을 정도로 착하기 때문”이라며 “그문을 품고 따라가다 보면 재미 것들이 많 것”이라고 밝활약에 궁금증을 높였다.


오랜만의 복귀작, 19세 관람가 등의 부담에도 시나리오에 대한 믿음으로 ‘마우스’를 택한 이. 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거듭했다는 그는 그큼의 노력을 통해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였다. 무엇해내의 호연이상되는다. 여기에 실력파 감독의 연출력과 반 이변이 속출하는 잘 짜인 스토리, 거를 타선 없는 배우들의 빼어난 연기까지 더해졌다. 이승기라는 메인 메뉴와 른 반선한 작품을 다려온 시청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는 3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한수진 기자 han199131@ize.co.kr

CREDIT 글 | 한수진 기자